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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실외 흡연실에 디지털 사이니지 게시, TTP가 도쿄 롯폰기에서 실증실험

조회수 : 1023 출처 : 電気新聞 저자 : 박미경 해외통신원

도쿄 전력 타운 계획(TTP, 도쿄도 미나토 구, 이치다 마사유키 사장)은 10월 11일부터 실외 흡연실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상업광고 전달을 확인하는 실증실험을 개시한다. 광고영상 게시 사업을 하고 있는 에비 리(エビリー, 도쿄도 시부야 구, 나카가와 케이스케 사장)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실증실험은 2020년 9월 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두 회사가 전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서비스 명칭은 「Hito-iki Vision」이다.


<https://www.ttplan.co.jp/news/assets/017fc7cbc31666f96c9df7a94bfa0dd2d62cabe1.pdf> 참조.

도쿄 전력 파워 그리드(PG)가 소유하고 있는 도쿄 롯폰기의 토지 일부를 빌려 실외 흡연실을 만들고 그 내부에 65인치 화면의 옥외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한다.


다수의 사람이 왕래하는 장소이며 사람이 일정시간 체류하는 편안한 공간인 실외 흡연실에서 일정시간(담배 1개의 흡연 상당시간) 동안 편안한 기분에 맞는 광고 영상과 미디어 컨텐츠를 ‘Hito-iki Vision’이 제공하고 그곳에서의 광고효과 등을 검증한다. 또한 2020년 개정될 건강증진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실외 흡연실의 설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여 이번 실증실험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두 회사는 이번 실증실험과 함께 실외 흡연실의 확대 설치로 인하여 비흡연자들의 부담 경감,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환경미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기업으로서의 사회기여와 함께 마을의 조성 등 지역 활성화에도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연구조사부 연락처 : 02 · 3274 · 2825 이메일 : chokh39@lof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