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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터섹션,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QR코드 탑재 디지털 키오스크 선보여

조회수 : 383 출처 : OOH Today 저자 : 강인영 미국 해외통신원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스마트 시티 미디어 기술 기업인 인터섹션(Intersection)이 QR코드가 탑재된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올해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QR 코드를 통한 물품 구매 및 제품 확인 등으로 QR코드 수요가 600%까지 증가했고, 80%에 가까운 소비자들이 모바일로 쇼핑을 하고 있다는 통계에 따라 인터섹션이 디지털 구매와 소매점에서의 물리적인 구매 사이에서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QR코드를 도입한 것이다.



인터섹은 디지털 키오스크(디지털 스토어프론트, Digital Storefronts)에 제휴한 브랜드의 QR코드를 노출시켜 고객들이 언제라도 활성화된 QR코드로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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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뉴욕시에 설치된 스토어프론트 키오스크

(출처 : OOH TODAY  https://oohtoday.com/what-about-intersections-interactive-digital-ooh-storefronts-qr-codes/)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대부분의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고는 있지만, 상점에서 상품을 직접 확인한 뒤 물품을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디지털 키오스크가 일종의 ‘상품 진열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명절 선물(Holiday gift)에 대한 제안 등을 담은 광고를 접한 고객들이 33% 이상 해당 명절 제품을 구매할 확률이 더 높은 만큼, 디지털 스토어 프론트 키오스크를 통해 해당 브랜드의 명절 상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인터섹션은 미 전역에서 40만건 이상의 디지털 사이니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스토어프론트 키오스는 뉴욕시, 로스 앤젤레스,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에서 선보였다.


 

담당부서 : 연구조사부 연락처 : 02 · 3274 · 2825 이메일 : chokh39@lof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