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중국은 2019년에 5G 상용화가 시작되였고 2020년 대규모적인 5G 건설도 외부광고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지점이 되었다. 디지털화 시대에 옥외매체의 디지털화가 시장에서 점차 각광받고 있다. 중국의 광고시장 규모는 2019년 상반기까지 전체적으로는 8.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디지털 옥외매체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9년에 중국 전국의 각 성(省), 시(市)에서는(직할시 포함) 산업경제와 관련되는 여러가지 조례를 반포하였으며 특히 옥외광고 업계의 규범화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주택도시 농촌건설부는 도시 옥외광고 시설관리사업을 규범화하는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창춘(长春), 우한(武汉), 청두(成都), 하문(厦门), 청도(青岛), 선전(深圳), 우시(无锡), 주주(株洲) 등 9개 도시에서 규범화된 도시 옥외광고 시설관리사업을 시범실시 하기로 합의했다. 시범실시 지역 외에 전국 각 지역에서는 옥외광고 시설에 대한 관리와 정비를 진행했다.

[그림1] 중화인민공화국 주택도시 농촌 건설부 보도자료

(출처: 주택도시 농촌 건설부 홈페이지 http://www.mohurd.gov.cn/)

사물기반 인터넷(사물간 인터넷) 환경에서 옥외광고가 각광받는 이유는 실물을 기반으로 효과를 시각화하는 장면과 방향성이 있는 시설들의 개발이다. 소비자가 체험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구축, 구매 충동을 촉발하고, 온라인 구매나 오프라인의 판매로 전환하며, 2차 유통을 유발하여 제품 판매의 증가를 유도한다. 중국 대중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외출빈도가 증가하였고 이용 가능한 많은 신개념 옥외광고 시설들이 출시되고 있다. 작은 수도꼭지 에서부터 식탁 지능화면, 헬스장까지 모두 신개념 옥외광고 시설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중요한 혁신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림2] 사물기반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옥외광고 시설

(출처: 바이두 이미지 https://image.bai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