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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TV나 디지털보다 훨씬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보이는 디지털옥외광고

조회수 : 475 출처 : Offremedia 저자 : 정수민 프랑스 해외통신원

프랑스옥외광고협회(UPE)를 대신하여 KPMG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프랑스 광고 시장은 약 151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고, 이중 1.5%가 디지털옥외광고(DOOH)에서 발생하였다. 디지털 광고 범위 내에서 디지털옥외광고는 총 수익의 3.5%를 차지하였다. 옥외광고 시장은 2016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해왔는데 이 연구는 디지털옥외광고가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부문에서 에너지 소비의 0.1%를 차지하는 반면,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에서는 50.3%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의 광고 회전율과 광고 전달을 위한 에너지 소비량을 비교해 보면, 디지털옥외광고 화면의 수는 인터넷에서 방송되는 광고보다 4배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차이는 단일 실외 화면에 표시되는 광고가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 광고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에 의해 설명된다. 따라서 디지털옥외광고는 과도한 온실 가스 배출이나 과잉 소비 촉진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프랑스옥외광고협회는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KPMG의 연구에 따르면 옥외광고는 프랑스에서 15,000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매출의 약 60%는 지역 커뮤니케이션 비용과 관련이 있다. 수익의 55~65%가 사용료, 세금, 임대료 및 기술 및 관련 서비스의 형태로 지역의 관계자에 지급된다.

담당부서 : 연구조사부 연락처 : 02 · 3274 · 2825 이메일 : chokh39@lof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