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일본]100대의 택시 유리창을 사이니지로
일본 국내 최초 차창 모빌리티 사이니지 서비스 ‘THE TOKYO MOBILITY GALLERY Canvas’(‘Canvas’)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뉴스 테크놀로지는 TBS와 스누피(PEANUTS)의 탄생 7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 콜라보레이션 ‘TBS 70th Anniversary celebrating with PEANUTS’를 기획하였다. 뉴스 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택시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이동’에 수반하는 체험 가치의 향상과 풍부한 사회로 연결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추구하여 모빌리티 산업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그림 1> Canvas와 스누피의 콜라보레이션 광고
(출처: https://robotstart.info/2021/09/14/canvastaxi-peanuts.html)
THE TOKYO MOBILITY GALLERY Canvas는 ‘도쿄의 새로운 갤러리’라는 컨셉으로 도내를 주행하는 택시에 손님이 타지 않는 시간을 활용하여 택시 뒤쪽 사이드 유리에 광고를 발신하는 일본 최초의 차창 모빌리티 사이니지 서비스이다. 2021년 5월 31일부터 JPN TAXI 100대로 운용을 개시하였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대상 차량을 증가하여 S.RIDE 택시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JPN TAXI를 중심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옥외광고 틀을 넘어 택시 배차 앱인 S.RIDE에서 취득한 위치정보 등의 데이터와 연계하여 위치나 시간대에 최적화된 광고나 기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개발하기로 하였다.
<그림 2> Canvas의 택시 유리창 광고
(출처: https://robotstart.info/2021/09/14/canvastaxi-peanuts.html)
이번 기획은 ‘TBS 70th Anniversary celebrating with PEANUTS’ 제3탄으로 “We can go anywhere. 떠나자, 새로운 내일로”를 테마로 하였다. 특별 콜라보레이션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9월 13일부터 키아트 100종을 게시한 100대의 스누피와의 콜라보레이션 택시가 도내를 주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