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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옥외광고의 날

조회수 : 564 출처 : 일본 옥외광고업 단체 연합회(日本屋外広告業団体連合会) / FNN Prime / 후쿠이 신문/ 쥬니치 신문 저자 :

 국토교통성은 매년 9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옥외광고물 적정화 기간’으로 설정하였고, 옥외광고물 적정 관리 촉진을 위하여 기업이나 국민의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 옥외광고업 단체 연합회는 9월 10일을 ’옥외광고의 날‘로 정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중에는 전국 각지에서 간판 점검 패트롤이나 시민들과의 의견 교환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1. 시즈오카현


“거리의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위반 광고물을 제로로”

 시즈오카현과 시정촌에서의 순찰은 매년 이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다. 1일 시즈오카현 시모다시는 소유자에게 이미 경고한 바 있던 위험한 간판들에 대한 재확인을 실시하였고, 위반 가능성이 있는 간판을 점검하였다. 시즈오카현 이즈 지역에서는 4년 전 조사를 통해 약 90%, 2,000건 정도의 위반 광고물을 단속하였고 이후 철거와 개선조치를 내린 바 있다. 시즈오카현은 옥외광고물의 설치 기준을 모르고 위반하고 있는 사례도 많다면서 담당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경관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2. 후쿠이현


 후쿠이현 옥외광고 미술협동조합은 9월 25일 옥외광고의 날(9월 10일)에 맞춰 후쿠이시 사나이쵸 사나이 공원에서 간판을 점검하고 공원을 청소하였다.


3. 카나자와현


 옥외광고의 날을 앞둔 9일 카나자와현 내 각지에서는 공공 안내판 등의 청소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카나자와현 옥외광고업 협동조합이 기획하였다. 이번 활동은 카나자와, 카가, 코마츠, 나카노토, 오쿠노토의 5개 지구에서 실시되었다. 카나자와 지구에서는 카나자와역 동쪽 모테나시 돔 내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정도 청소하였고, 시청을 포함한 6개 사업소에 11명이 투입되어 안내판 등을 세심하게 청소하였다. 카나자와현에서 실시되는 자원봉사 활동은 올해로 13회째이다. 옥외광고업 단체 연합회의 오카타니 마사시 부이사장(49)은 “안내판은 누구나 볼 수 있다. 모테나시 돔은 카나자와의 현관문으로, 이렇게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가 향상되고 경관 유지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깨끗하게 유지하겠다.”라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참고자료>
http://www.nikkoren.or.jp/katsudo/dayofadv.html
https://www.fnn.jp/articles/-/233724
https://news.yahoo.co.jp/articles/30ac1e6beb0c50f3d16c751ae0f14a4e872679c4
https://www.chunichi.co.jp/article/32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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