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호주인 74% 옥외광고에 대한 거부감 없어
<그림 > 옥외광고에 관한 호주인의 태도에 관한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출처: 호주 옥외광고협회)
옥외광고가 외부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매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매체에 관한 청중들의 호불호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호주 옥외광고협회의 요청으로 ‘다이나타’(Dynata)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74%의 호주인들은 옥외광고에 호의적이거나 적어도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호주인들은 크고 밝고 화려한 옥외광고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67%). 다음으로 메시지가 단순하고 정확한 광고를 선호했다 (66%). 세 번째는 눈길을 사로잡는 멋진 이미지가 담긴 옥외광고라고 답했다 (61%). 호주인들은 대규모 청중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옥외광고의 최대 강점으로 인식했다 (71%). 또 다른 장점으로 70%의 응답자는 옥외광고가 다른 매체에 노출되지 않은 청중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설문 조사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을 포함한 호주 주요 도시에서 1,241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고자료>
https://www.oma.org.au/sites/default/files/uploaded-content/field_f_content_file/final_aooh_may.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