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2025년, 미국에서 열리는 디지털 광고 관련 행사 두가지
2025년, 미국에서 열리는 '디지털 사이니지' 및 '디지털 옥외광고'를 중심으로 한 두 개의 컨퍼런스를 소개해본다. '디지털 아웃 오브 홈 인사이더 서밋(Digital Out of Home Insider Summit)'과 '디지털 사이니지 익스피리언스(Digital Signage Experience, DSE 2025)'다.
이 두 행사는 '디지털 광고의 최신 기술, AI 기반 타겟팅,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올해 '디지털 아웃 오브 홈 인사이더 서밋(Digital Out of Home Insider Summit 2025)'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다. 행사 일정은 '2025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로, 총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서밋에서는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 DOOH 광고의 발전, AI와 데이터 기반 광고 타겟팅,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성공적인 DOOH 광고 캠페인 전략' 등 DOOH 광고의 핵심 주제들이 논의된다.
특히, DOOH 광고의 자동화와 AI 기반 최적화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마케터, 미디어 기업, 광고 대행사, 기술 제공업체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DOOH 광고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 행사는 '미국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오스틴 시티 리미츠(Austin City Limits) 뮤직 페스티벌’과 같은 시기에 개최'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오스틴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식 웹사이트: https://www.mediapost.com/events/digitaloutofhome-austin-2025/home
'디지털 사이니지 및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대표적인 행사인 DSE 2025'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DSE 2025에서는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한 콘텐츠 자동화, 몰입형(Immersive)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와 공간 디자인, DOOH 및 옴니채널 광고 전략' 등의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진다.
특히, Taco Bell, Winslow Studio, Gentilhomme Studio 등 업계 리더들이 기조연설을 맡아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의 혁신과 미래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라스베이거스 내 최첨단 디지털 사이니지 시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실제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광고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DIZZIE 어워드’가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그리고 가장 혁신적인 사례들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https://www.digitalsignageexperience.com/
이 두 컨퍼런스는 디지털 광고와 디지털 사이니지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대표적인 행사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광고 타겟팅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디지털 마케팅 및 광고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최신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미래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