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옥외 미디어 회사인 QMS와 신경 마케팅 회사인 Neuro-Insight는 변화하는(Evolving) 디지털 옥외광고가 정적(Static) 광고보다 38% 더 높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여 정량화했다.

 디지털 옥외광고 15개 범주(부동산, 보험, 자동차 등)의 30개의 디지털 옥외광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요일에 따라 피실험자의 뇌의 반응을 체온의 변화로 변환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타겟팅의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은 평균적인 정적(Static) 옥외광고 캠페인보다 18% 더 강력한 결과를 제공했다. 또한 변화하는(Evolving) 크리에이티브에 노출된 응답자에게 효과적인 캠페인에 필수적 요소인 ‘장기 기억 인코딩’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Neuro-Insight의 CEO인 Peter Pynta는 “우리는 다양한 디지털 옥외광고가 Neurostate로 알려진 좌뇌와 우뇌 모두에서 메모리 인코딩 편향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살펴보았다.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는 크리에이티브를 보는 것이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전체 캠페인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QMS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Christian Zavecz는 '매체에 대해 항상 직관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최초로 수량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Royals의 전략 책임자인 Tom Donald는 이 발견이 옥외광고를 활용하는 방식을 바꾼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는 “옥외광고 크리에이티브가 소비자의 기억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된 이 시점부터 옥외광고를 활용하는 방법을 재고해야 한다. 옥외광고를 단순한 인식 매체 이상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 연구에서 보여주는 것은 다이내믹한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높은 영향력을 제공하여 해당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기억을 만들고 참여하게 하는 훌륭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