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디지털 사이니지 어워드 2023년 수상작품
디지털 사이니지 어워드는 일반사단법인 디지털 사이니지 컨소시엄이 주최하고, 공모한 디지털 사이니지 작품 중에서 우수 작품을 선출·표창함으로써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한층 더 활성화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도 작품은 2023년 4월 17일(월)부터 2023년 5월 12일(금)까지 디지털 사이니지 컨소시엄 사이트에서 모집했고, 5월에 웹에서 실시한 심사회를 통해 그랑프리(작품1점), 준 그랑프리(작품1점), 우수상(작품8점)을 선출했다. 수상작 발표는 2023년 6월 14일 디지털 사이니지 재팬 회장에서 열렸고,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그랑프리:랜덤 맥도날드>
출처) 「점심 미아(점심메뉴로 고민중인) 손님들에게!」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준 그랑프리:에키마토페(エキマトペ)>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우수상:오사카역(우메키타 새로운 구역) 의 디지털 안내>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우수상:시부야 55스트릿비전>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우수상:ZONe ENERGY>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우수상:Duct Mimicry Ambient Digital Signage>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우수상:디지털 사이니지를 위한 모바일 통신 서비스「데사모」>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우수상:도시공간에 버추얼 광고와 콘텐츠를 믹스해서 송신가능한「XRscape」>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우수상:일본최초!투과형 필름LED에 의한 외벽비전과 입체아트>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우수상:길가에 숨어있는 공룡>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
다음은 2023년 디지털사이니지어워드 심사회의 간략한 메세지이다.
거리에 인파가 돌아온 올해의 응모 작품은 높은 수준으로 갑을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LED의 진화나 크리에이티브의 레벨 향상으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 많았던 점도 있지만,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각각의 작품이 독자적인 시점과 목적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기술 분야에서는 스마트폰과의 연계, AI나 MR활용이 구체적인 실용 수준으로까지 되었고, 통신 인프라 정비, 새로운 위치 개발, 반대로 기존 설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사례도 있었다. 디지털 사이니지가 다양한 방향으로 꾸준히 진화할 가능성이 보인다. 심사회에서는 앞으로 디지털 사이니지가 사회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에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중 그랑프리를 수상한「랜덤 맥도날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dsa2023-1)
출처)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dsa2023-1/
출처) 「비오는 날에는 맥도날드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자!」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dsa2023-1/
출처) 「맥도날드, 재밌다! 가끔은 다른 메뉴도 좋네!」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dsa2023
심사회 평가
・디지털광고에는 없는 OOH가 가진 독자적인 가치인「세렌디피티」를 구현한 것과 똑같은 기획이며, 생활자의 인사이트를 파악한 표현과 접촉을 통해 맥도날드에 점심을 먹으러간다고 하는 행동을 유발한 우수한 사례.
・과제 해결을 위해 게임적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타겟층의 흥미를 환기. 또한 상황에 맞게 구분한 메시지 표현도 식욕을 자극함.
・예측할 수 없는 시간, 장소, 날씨 등의 정보에 개인, 타이밍 등 추가로 나에게 맞는 랜덤 추천을 가능케 하는 재미.
・사이니지 뿐만 아니라 캠페인 전체가 잘 어우러져 있고 거기에 사이니지의 특성이 살아있는 좋은 예.
・OOH 매체의「퍼블릭효과」및「리센시(recency)효과」를 테크놀로지의 힘으로 최대한 끌어낸 캠페인. 시간대나 날씨, 지역에 따른 DCO와 모바일 연동을 통해 광고주의 과제를 해결한 향후 OOH 광고의 모델이 될 만한 사례.
Details
맥도날드는 모바일 주문 이용률이 낮다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인지율 70%와 그 편리성은 알려져 있지만, 이용률은 8%로 낮은 상태였다. 이용률을 높이려면 편의성 이외에 접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 항상 같은것을 주문해버리는「메뉴 고정화」라는 소비자의 인사이트에 주목, 맥도날드다운 재치있는 체험을 만들어냄으로 모바일주문 이용률 향상을 목표했다.
그 결과, OOH를 스마트폰으로 읽어내는 새로운 체험설계를 통해 OOH를 그냥 보는것에서 실제로 체험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맥도날드다운 재미와 장난기가 넘치는 체험을 통해 브랜드 지침인「부담없이 즐기는」「재미있는 기분이 넘치는」을 구현,많은 생활자들의 행동을 촉구한 기획이 되었다.
Feature
맥도날드의 심볼인 햄버거가 랜덤으로 바뀌는 QR 코드「랜덤맥 QR」을 개발해 QR을 읽어내면 랜덤으로 메뉴가 정해져서 그대로 구입·수취 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 일본 전국 53개의 디지털 OOH와 4개의 역사이니지, SNS에 출현시켜 「메뉴고정화」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예상할 수 없는 두근두근한 주문 체험을 갖게 했다. 지역·기온·날씨에따라 실시간으로 카피·메뉴를 분류하여 화제화를 도모했다.
디지털 OOH·SNS를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캠페인으로서 모바일 주문 이용 촉진에 공헌했다. 실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가자수: 2,074,334
・KPI 달성률: 1,481%
・리치: 28,017,283
Screen Size
https://liveboard.co.jp/screen/
Screen Type
LED
Number of Screens
53면
Running
2022년4월11일(월)・11:00-14:00(낮시간대)〜 2022년4월24일(일)
Explanation Url
https://youtu.be/2WXkYku6Lgo
참고자료
https://digital-signage.jp/openevent/award/2023wi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