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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Link 및TransitLink Simply Go 모바일 앱은 대중 교통 요금에 대한 발권 및 카드 관련 서비스를 간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곧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자가 버스에서 EZ-Link 카드를 탭하고 있는 모습 (출처: 로빈추/TODAY)

두 앱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각각의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근자는 두 앱 모두에서 EZ-Link 카드를 충전할 수 있지만 분실한 카드는 EZ-Link 앱을 통해서만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할인 카드 신청은 TransitLink Simply Go 앱을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LTA(Land Transport Authority)는 화요일(3월 28일) '모든 환승 발권 및 여행 카드 관련 서비스를 통합하여 통근자를 위한 원스톱 고객 서비스 접점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통근자들은 통합 고객 서비스를 통해 모든 발권 및 카드 문제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LTA는 대중 교통 결제 환경이 수십 년에 걸쳐 발전해 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서비스의 통합이 시의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이 진행되는 동안 통근자는 각각의 서비스를 위해 TransitLink 및 EZ-Link에 계속 접근할 수 있습니다. 통근자들이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없으며 기존 모바일 앱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LTA는 또한 Transit Link와 EZ-Link라는 두 자회사를 단일 법인으로 통합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법인은 SimplyGo Concession 카드 사용 확대와 같은 새로운 혁신과 비즈니스 기회를 열 수 있는 공통 플랫폼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합병은 규제 승인에 따라 2024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비스 통합 및 합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획이 확정되면 발표될 것이라고 LTA는 말했습니다. 'SimplyGo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TransitLink와 EZ-Link 간의 이 긴밀한 협력은 사용자들에게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관련 환승 발권 서비스에 대한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통합과정에서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사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LTA CEO Ng Lang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