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호치민 시내의 삼성 Digital 광고
베트남 호치민 시에는 두개의 랜드마크 건물이 있다. 하나는 랜드마크 81(Landmark 81)이며, 다른 하나는 비텍스코 타워(Bitexco Tower)이다. 비텍스코 타워는 많은 외국계 기업 및 베트남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호치민의 대표적인 상업건물이다.
[그림 1] 호치민 1군의 비텍스코 타워(Bitexco Tower)
삼성은 이 건물 1층과 2층에 큰 규모의 B2B 매장을 갖고 있다. 삼성은 베트남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으며, 핸드폰의 경우 배트남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의 많은 사람들이 타 브랜드의 핸드폰 보다 삼성의 핸드폰을 구매하고 싶어한다. 이는 입증된 핸드폰의 성능 뿐만 아니라, 삼성이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다가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은 지난 텔레비전(TV) 광고에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박항서를 모델로 발탁한 적이 있다. 이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함께 삼성의 인지도를 높이는 결과를 갖고 왔다. 이와 같이 삼성은 베트남의 문화와 시장을 파악하였고, 광고에도 적용 하였다.
또한, 삼성은 '자신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의 디스플레이(Display)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은 이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B2B 매장에 자사의 물건들을 광고하고 있으며, 이는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화려한 화면과 함께 뛰어난 선명도를 보여주는 삼성의 디스플레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그림 2]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광고(Bitexco Tower)
삼성은 지나가는 잠재적 소비자들이 해당 광고를 멈춰서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광고를 하고 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삼성은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삼성의 광고가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