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호치민에서 무이네 고속도로 개통

무이네는 베트남 남부의 도시로 '휴양천국'으로 불릴만큼 인기가 많은 휴양지다. 하지만 교통이 불편하여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휴양지였다. 그러나 이제는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편도기준 5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었다. 또한 2025년에는 국제공항도 열릴 계획을 갖고 있는 도시이다. 이러한 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라 많은 아파트와 빌라 단지도 건축 중에 있다.

[사진1] 고속도로 위 옥외광고

많은 옥외광고가 광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비어 있는 옥외광고 판도 종종 보이고 있다.

[사진2] 많은 통행량과 옥외광고

고속도로의 개통은 해당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유동인구의 증가'에 있다. 베트남에서 옥외광고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점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장시간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옥외광고는 유동인구가 증가할 때 그 효과가 증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톨게이트와 같이 차량이 정차하는 구간은 옥외광고가 빈 곳 없이 가득 개재되어 있다.

[사진3] 톨게이트 구간 옥외광고

 무이네가 위치한 빈투언성 문화체육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에만 무려 작년 동기 대비 13.8%가 증가하였다. 이는 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수치이며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측되어진다. 현재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향하는 고속도로에는 많은 옥외광고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미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서비스와상품을 광고하고 있다. 또한,무이네는 베트남의 가장 큰 경제도시인 호치민 근교에 있어 실질적인 소비층이 유동인구가 될 확률이 높다. 베트남 내에서 옥외광고를 생각하고 있다면 앞으로 더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호치민 – 무이네 고속도로에 광고를 한번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