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66회 사인&디스플레이쇼 2025, 도쿄에서 10월 개최…시각의 마법으로 브랜드를 빛낸다
일본 사인·디스플레이 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제66회 사인&디스플레이쇼 2025(SIGN & DISPLAY SHOW 2025)’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 아리아케 GYM-EX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쿄 옥외광고미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도쿄도와 일반사단법인 일본옥외광고업단체연합회(닛코렌), 간토 지구 옥외광고업조합연합회가 후원한다.
1958년 첫 개최 이후 66회를 맞이하는 전통의 사인·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 매년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주제는 ‘Good sign, New display - 시각의 마법, 당신의 브랜드를 빛나게끔!’으로, 사인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총 350개 부스가 설치되어 사인·디스플레이 제작과 시공에 필요한 각종 자재, 소재, 가공기기, 공작 차량 등 관련 제품 전반이 전시된다.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전시장을 찾는 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사인과 디스플레이의 진화된 기술력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광고·사인·디스플레이 제작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업계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사인·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얻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