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18-24인구의 디지털 옥외광고판에 대한 긍정적 인식
CSA 및 Clear Channel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의 도심 환경의 급격한 상업 활동 (옥외광고 게시물을 포함한 각종 상행위)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프랑스인들의 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디어 OOH과 DOOH에 대한 관심 또한 부정적으로든 긍정적으로든 중요한 매체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으로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처럼, 최근들어 프랑스인들은 도심의 활성화에 대한 염려가 뚜렷하게 증가했는데, 이에 따라 도심의 활성화와 상점들의 경영 상황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프랑스인들이 도심의 활기와 도시의 건강한 상업적 성공을 지속적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CSA 연구소와 Clear Channel France의 '도심 및 상업 8차 조사'에서는 미디어 아웃-오브-홈과 디지털 아웃-오브-홈은 도심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상점들의 가시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 매체들은 도심의 생명력과 경제적 번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프랑스인들이 도심 환경의 개선과 상점들의 번영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해당 조사는 두개의 관련기관인 Centre-Ville en Mouvement (도시활동연대조합) 및 Cohésion et des Territoires (국토연합부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행되었다. 이번 조사는 프랑스인들의 도시공간속에서 행하고 있는 일반적인 구매력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와 코로나 기간동안 수년간 단절되었던 지리적 상황과 관련된 지리 경제적인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도심의 활기는 여전히 중요한 문제로 남아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은 4년 연속으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익스테리어 - 광고와 디지털 스크린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구축 하고 있다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프랑스 도심 및 상업 환경의 현황과 도시 지역의 발전에 관련된 트렌드와 동향분석을 통해 진화되고 있는 옥외광고 미디어는 도심의 활기와 상업의 성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도심의 활기와 낙후된 도시공간의 재생은 일반적으로 시민들의 지역적 연고를 기반으로 한 지리공간에 대한 애착과 그에 따른 방문 빈도에 의해 지속될 수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방문 빈도와 애착도가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35세 미만의 인구 중 80%가 매주 도심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 중 73%가 자신의 도심에 대한 애착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도시공간이 그들의 일상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젊은 세대들의 도심 방문 빈도와 애착도는 도심의 상업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역동성을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지하고 지속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더욱 인본적이며 보행 친화적으로 구성된 도시공간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현대 기술 문명의 이기를 바탕으로한 정보화 및 실시간 데이터들이 융합된 새로운 도시공간으로의 재편을 바라고 있다. 이러한 사회-기술적 변화는 실시간 정보 공유를 용이하게 하고, 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시민들의 42%가 자신의 도심이 점점 더 스마트하게 진화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7년 전에 조사가 시작된 시점 대비 11% 증가한 결과이다. 이는 시민들이 도시 공간의 진화에 대해 의식하고 있다는 결과이기도 하다.
시민들은 또한 도시 공간의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거리공간 속에서의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열망이 크며, 이는 시민들이 실시간 정보와 각종 서비스에 접근하는 편리함을 원하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18-24세의 73%가 옥외광고의 디지털 스크린이 프랑스 도시공간의 기술적 발전을 위한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확인되었다.이처럼, 옥외광고 산업은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도심의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옥외광고 산업 그중에서도 디지털 옥외광고판 분야는 타 국가 들에 비해 (한국, 일본, 싱가폴 등) 첨단화 및 신기술에 대한 수용에 비교적 덜 개방적인 프랑스인들에게 4년 연속으로 가장 선호하는 광고 매체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고 있다는 것은 해당 산업이 앞으로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올라서게 될것인지 예측해 볼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8-24세의 젊은 세대들에게 디지털 옥외광고판은 선호도가 높은 매체로 집계되었다.
게다가, 18-34세의 82%는 해당 산업이 지역 시민 및 상업 정보를 전달하고 지자체에 수입을 증가시키는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도심내 옥외광고행위는 공공장소에서의 광고가 브랜드와 지자체의 유용성, 그리고 사회적 참여 및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매체로써 인정 받았다. 특히 79%의 젊은 층 인구는 이러한 광고가 브랜드나 지자체의 참여와 가치를 담은 입장을 강화하는 데 적절한 수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는 시민들에게 브랜드나 지자체의 목표와 가치를 전달하며, 동시에 공공장소에서의 광고는 시각적으로 눈에 띄고 기억에 남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되는 것을 최우선 적인 특징으로 조사 결과 밝혀 졌다.
이번 조사 결과는 프랑스내 옥외광고 산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내다 보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현재 프랑스의 젊은 인구의 과반수 이상이 옥외광고 그중에서도 디지털 옥외광고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으며, 동시에 옥외광고 산업 자체가 도시 공간 및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긍정적인 매체로 인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