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DOOH Trust' 인증은 디지털 아웃오브홈(Digital Out-of-Home, DOOH) 광고 업계에서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인증으로, ACPM이 인증해주는 신뢰와 투명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시스템 중 하나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디어 및 언론 통계 연합인 'L'Alliance pour les Chiffres de la Presse et des Médias (ACPM)'는 광고 캠페인의 디지털 아웃도어(DOOH) 광고에 대한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인증은 광고 대행사가 보고한 광고 캠페인의 전달 범위(도시 내 디지털 광고 및 상업 시설 내 디지털 야내 광고 및 상점 내 광고)가 광고 대행사에 의해 달성되었을 경우 수여된다. 이를 통해 ACPM은 광고의 실제 전달 범위와 관련하여 신뢰할 수 있는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의 1분기 동안, ACPM는 총 323개의 광고 캠페인 중 336 백만 개의 스팟을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제1분기 대비 7%의 증가를 나타내며, 각각 2021년과 2020년 대비 104%와 107%의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이를 통해 ACPM은 광고 캠페인의 전달 효과와 결과를 강화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ACPM은 평균적으로 각 캠페인 당 1백만 개의 스팟이 약 188개의 화면에서 송출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로써 ACPM은 옥외광고의 확장성과 다양한 화면에서의 송출을 통한 효과적인 광고 전달을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2023년 1분기에는 통신업계가 인증받은 스팟 수가 가장 많았다. 통신업계는 1억 5400만 개의 스팟을 인증받았으며, 미디어 및 통신분야(4억 5000만 개)와 금융 분야(4억 2000만 개)가 이어졌다. 통신업계는 올해 초부터 인증받은 스팟의 16%를 독점하고 있으며, 2022년 1분기에 비해 5%에서 큰 증가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통신업계의 광고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광고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Apple과 같은 기업은 1분기에 약 3천 5백만 개의 인증받은 스팟(옥외광고판 입지 혹은 광고판 그 자체)을 단독으로 기록하며 해당 업계의 광고 활동이 상당히 활발함을 보여주고 있다. SFR, Orange, 그리고 Amazon은 각각 수백만 건의 인증받은 스팟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919,363 건의 Free 광고 캠페인은 올해 처음으로 DOOH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디지털 옥외광고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일반적으로, ACPM은 1분기에 Apple, Evian 등을 주요 광고주로 분류하며, Netflix, Uber Eats 및 Canal + 가 그 뒤를 잊고 있다. 한편, 친환경 청소 제품 브랜드 Zero Zone과 제약회사 Pfizer는 최고 인증을 받은 광고주 상위 15개에 처음으로 그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업계에서 주목받는 광고주들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옥외광고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내 DOOH 광고 게시를 인증 받은 상위 10대 기업  

APPLE

EVIAN

ARMEE

NETFLIX

UBER EATS

CANAL +

ZERO ZONE NEW

MAEVA

MTV NETWORKS

N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