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장소 기반 옥외광고 기계학습 소프트웨어 플랫폼 출시
영화관 사업을 주로하고 최근 광고 사업까지 학대한 시네플랙스 그룹(Cineplex Digital Media)은 개별 브랜드가 매장 내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맞춤형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장소 기반 옥외광고 화면용 기계 학습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 플랙스 스마트엔진(Flex SmartEngine)을 출시했다.
새로운 플랫폼이 코로나-19 옥외광고 트래픽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인 것처럼 보이지만, 제품 관리 및 데이터 과학 부사장인 제시카는(Jessica McElhone) 시네플렉스 디지털 미디어 그룹 측이 그들의 고객 중 한 명이 광고 표지판의 인터렉티브 기능 가능 여부를 문의했던 2018 년 말이 계기가 되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발 첫 단계는 날씨 정보에 대한 접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연구팀은 날씨 피드 이상의 기능을 사용하여 상황 인식 디지털 광고 소프트웨어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기계 학습 엔진은 브랜드 캠페인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측정하기 위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하고 특정 메트릭에 따라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유형을 추천한다. 시네플래스 그룹의 자체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 이외에도 널리 사용되는 다른 CMS 솔루션과 상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코로나-19 이전에 시장이 더 스마트 한 광고 간판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전염병으로 인해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온라인 쇼핑이 성장하고 사람들이 매장을 빠르게 출입해야함에 따라 소매 업체는 고객과 빠르게 소통하고 관련 광고 캠페인을 표시하기를 원하고 있다. 또한 시네플렉스의 사내 데이터 과학 팀은 고객과 직접 협력하여 고유한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기계 학습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 플랫폼은 거래, POS(Point of Selling,판매시점) 및 충성도 데이터와 같은 자사 데이터는 물론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데이터 제공 업체의 2 차 및 타사 데이터를 활용한다. 스마트 엔진은 또한 고객이 가장 많이 재생한 콘텐츠와 각 매장에서 놓친 기회를 볼 수 있도록 대시 보드를 제공한다.
스마트 엔진은 플랫폼의 첫 번째 베타 테스트가 올해 초 두 개의 시네플렉스 극장에서 수행되었으며, 시네플렉스의 포스 데이터와 타사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하여 모델을 생성한 다음 어떤 제품이 표시 될 것인지를 보여주었다. 현재로서는 자사의 극장에서 테스트 단계로 사용 중이지만 스마트 엔진의 목표는 항상 소매점 기반 컨텍스트에서 사용되는 것이고 앞으로 마케터에게 제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