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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옥외광고 캠페인을 증폭시키는 소셜 미디어

조회수 : 399 출처 : www.prnewswire.com 저자 : 정승호 해외통신원

 미국 옥외광고협회(OAAA)가 리서치 회사인 해리스폴(Harris Poll)과의 파트너십으로 수행한 OOH 미디어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 보고서인 ‘옥외광고 미디어 기회: 소비자의 통찰력과 의도(OOH Media Opportunities: Consumer Insights and Intent - Early 2022)’의 주요 결과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와 결합한 옥외광고는 젊은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강력한 수단임이 드러났다. 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의 2/3 이상(67%)이 소셜 미디어에서 옥외광고를 본 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대다수(Z세대의 91%와 밀레니얼 세대의 82%)는 소셜 미디어에서 옥외광고를 다시 공유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Z세대의 85%와 밀레니얼 세대의 78%를 포함하여 미국 소비자의 약 3/5이 옥외광고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는 앱 다운로드(Z세대의 경우 46%)에서 전자상거래 구매(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27%)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나타나고 있다. 한편 미국 소비자, 특히 젊은 소비자층은 개인정보보호와 온라인에서의 개인 정보 사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Z세대(72%)와 밀레니얼 세대(77%)는 인터넷 광고 타겟팅을 위해 정보가 사용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설문조사 대상 중 거의 절반이 현재 날씨와 관련된 제품이나 아침에 제공되는 아침 식사와 같이 시기적절한 정보를 포함하는 옥외광고가 일반적인 광고보다 더 흥미롭다고 응답했다. 또한 젊은 층은 가상 및 증강 현실 경험을 포함한 신선하고 새로운 광고 경험에 끌린다고 대답하였다. 대다수의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VR 또는 AR 내에서 광고를 보는 것에 대해 열려있다고 응답했으며, 대도시 중심(인구 100만 이상)에 거주하는 미국 성인의 72%도 마찬가지라고 응답했다.


 해리스폴(Harris Poll)은 이번 조사를 위해 2021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18세 이상의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데이터는 연령, 성별, 인종/민족, 지역, 소득, 가구 규모 및 고용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다.

담당부서 : 연구조사부 연락처 : 02 · 3274 · 2825 이메일 : chokh39@lof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