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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옥외광고의 도시 예산 기여도

조회수 : 235 출처 : FEDE Aepe 저자 : 윤혜림 스페인 해외통신원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발표된 모든 입찰 내용을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한다. 예산은 입찰공고에 명시한 것이며 독점 기업이 일반적으로 경매하는 공간 및 광고 매체 관리를 위해 최소 경제적 기여도를 설정한다. 대부분의 경우 기업은 최소 요금과 광고비의 비율을 제공하는 것 외에 장비 및 인프라 유지관리(캐노피, CIP 및 기타시설)에도 투자한다.



6년간 총 11,269개의 입찰이 있었고 2014년 852개에서 2019년 3,362개가 될 때까지 매년 꾸준히 그 수가 증가하였다. 공익광고 관리 관련된 제한 입찰의 경우 같은 기간 총 174건이 있었다. 이 경우 2014년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2018년 32건, 그 외의 년도에는 23-27건 사이로 비슷한 건수의 입찰이 있었다. 공익광고 관리는 총 1,124백만 유로의 예산에 해당되며 평균 건 별 7,94백만 유로의 입찰 규모에 가까웠다. 관리 기간의 경우 평균 5.9년이며 가장 높은 예산은 400.3백만 유로였고 가장 낮은 것은 173.5유로였다. 년도별 평균 공익광고 예산 기여도를 보면 2014년 19,167,751유로, 2015년 36,255,606유로, 2016년 21,177,530유로, 2017년 2,575,145 유로, 2018년 33,633,017유로, 2019년 8,783,788유로로 각 해별 상이한 기여도를 보였다.



가장 긴 관리기간은 20년으로 Algarrobo-Costa에 위치한 택시 정류장의 천막 관리건(2016년)이었고, 이외 15년 건은 San Sebastián시의 경전철 건, Vitoria-Gasteiz의 CIP, Bilbao의 도심천막 및 온도계 건 등 총 6건이 있다. 예를 들어 공항의 경우, AENA(스페인 공항공사)는 2018년 한 해 광고관리입찰로 33백만 유로의 수익을 냈다.



담당부서 : 연구조사부 연락처 : 02 · 3274 · 2825 이메일 : chokh39@lofa.or.kr